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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중 마지막 시리즈 전편인 영화 <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 > 정보, 영화와 책의 차이점, 호크룩스에 대하여 작성하였습니다. 원작과 영화 모두 유명한 작품이니 많은분들께서 감상하셨겠지만 아직 보지 않으신 분들께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으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영화 < 해리 포터와 죽음의 성물 1부 > 정보

2010년 12월에 개봉되었고 해리포터 7개의 시리즈 중 마지막 시리즈 내용 중 전편이다. 알버스 덤블도어 교장의 죽음 이후 마법 세계는 혼란에 빠진다. 볼드모트의 세력이 점점 커지며 위험을 느낀 불사조 기사단은 해리를 보호하기 위해 위즐리 가문으로 가기로 한다. 그 과정 중 매드아이가 죽게 되고 조지가 다친다. 마법부 장관이 해리 포터, 론 위즐리, 그리고 헤르미온느 그레인저에게 덤블도어가 남긴 유품으로 해리는 골든 스니치와 고드릭 그리핀도르의 검(검은 행방불명), 헤르미온느는 '음유시인 비들 이야기'라는 책, 론은 딜루미네이터를 전달한다. 그들은 빌과 플뢰르 델라쿠르의 결혼식에 참석했다가 죽음을 먹는 자들의 습격으로 시리우스의 집으로 도망치고 그곳에서 호크룩스의 단서를 발견하게 된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 학교에는 볼드모트 추종자들이 들어온다. 호크룩스인 슬리데린의 로켓이 마법부 차관 돌로레스 엄브릿지에게 있다는 소식을 알게 되고 해리, 론, 헤르미온느는 폴리주스로 마법부 직원으로 변장해 로켓을 찾아오지만 이동 중 론이 팔을 크게 다치게 된다. 론을 치료하고 호크룩스를 파괴할 방법으로 바실리스크 송곳니 독의 힘을 흡수한 고드릭 그리핀도르의 검을 생각해 낸다. 당장 호크룩스를 파괴할 수 없던 그들은 돌아가며 목걸이를 보관하기로 한다. 론이 목걸이를 보관하던 어느 날 해리와 헤르미온느가 사랑을 속삭이는 것 같은 헛것을 보고 분노하여 둘을 떠난다. 해리와 해르미온느는 어쩔 수 없이 둘이서 바틸다 백셧을 만나기 위해 고드릭 골짜기로 떠난다. 그곳에서 바틸다로 변신한 내기니를 만나 몸싸움 중 해리의 지팡이가 부러지고 만다. 어려움을 겪고 있던 해리는 은빛 암사슴 패트로누스를 보고 따라가게 된다. 도착한 물속에는 고드릭 그리핀도르의 검이 있었다. 검을 꺼내기 위해 물속에 들어갔다 위기에 처하지만 론이 나타나 그를 구해 준다. 론은 덤블도어가 선물해 준 딜루미네이터가 이곳으로 이끌었다고 했다. 그들은 검으로 로켓을 파괴하고 이제 남은 호크룩스는 3개이다. 덤블도어가 해르미온느에게 남긴 책을 보던 중 그림을 발견하고 루나 아빠를 찾아가고 그것은 세 가지 죽음의 성물인 투명망토, 부활의 돌, 딱총나무 지팡이임을 알게 된다. 루나 아빠의 신고로 죽음을 먹는 자들이 나타나고 그들은 순간이동으로 도망친다. 하지만 결국 말포이가의 집으로 잡혀오고 검을 벨라트릭스에게 빼앗긴다. 이때 집 요정 도비가 나타나 해리와 친구들을 구해준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도비는 죽게 된다. 볼드모트는 덤블도어의 무덤으로 가 딱총나무 지팡이를 차지하게 되며 영화는 끝이 난다.

영화와 책의 차이점

영화보다 책의 분량이 훨씬 길기 때문에 더 자세한 내용과 뒷이야기를 담고 있다. 영화들은 많은 정보를 압축해야 했기때문에 일부 이야기와 등장인물들을 생략했다. 예를 들어, 폴터가이스트 피브스는 책에서는 유명한 인물이지만 영화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지니 위즐리의 성격이 다르게 표현되었다. 책에서는 더 적극적이고 직접적으로 말을 하지만 영화에서는 약간 소극적으로 표현된다. 그 밖에도 몇몇 등장인물들의 성격이나 신체적인 외모가 영화에서 다르게 표현되었다. 다음으로 영화는 일반적으로 책의 줄거리를 따랐지만, 줄거리에 약간의 변화가 있었다. 어떤 장면이나 사건들은 변경되거나 완전히 삭제되었다. 마지막으로 시각 효과이다. 영화는 해리포터의 마법 세계를 책들이 할 수 없는 방식으로 살아나게 하기 위해 시각적 효과를 이용했다. 영화는 놀라운 시각적 효과와 인상적인 세트를 가지고 있어서 신기한 마법적인 분위기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었다. 책의 많은 팬들은 책이 더 상세하고 몰입감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고 느끼는 반면, 영화 팬들은 놀라운 비주얼과 배우들의 기억에 남는 연기를 높이 평가다.

호크룩스

영화에서 볼드모트는 불멸을 위해 자신의 영혼을 7개로 쪼개어 여러곳에 숨겨 놓았고 그것을 호크룩스라고 부른다. 즉, 볼드모트를 죽이기 위해서는 7개의 모든 호크룩스를 파괴해야 한다. 호크룩스는 다음과 같다. 첫 번째, 톰 리들의 일기로 바실리크를 조종하여 머틀을 살해하여 만들었다. 이것은 비밀의 방에서 바실리스크의 독이 묻은 송곳니로 해리가 파괴하였다. 두 번째로 톰 리들 아버지의 반지인 마볼로 곤트의 반지이다. 볼드모트가 아버지와 조부모를 살해하여 만들었다. 덤블도어가 가지고 있다가 저주에 당했고 그가 그리핀도르의 검으로 파괴하였다. 세 번째부터 이번 편에 등장한다. 살라자르 슬리데린의 로켓으로 햅시바 스미스를 죽이고 탈취한 뒤 노숙자를 죽여 만들었다. 론이 그리핀도르의 검으로 파괴한다. 넷 번째 헬가 후플푸프의 컵으로 이것 또한 햅시바가 가지고 있었고 그녀를 죽여 만들었다. 이것은 헤르미온느가 바실리크의 송곳니로 파괴한다. 다섯 번째 호그와트 설립자 중 한 명의 소유였던 티아라로 로웨나 레빈클로의 보관이다. 볼드모트가 호그와트 의무실에서 훔쳐온 것이다. 이것은 론이 바실리크의 송곳니로 파괴한다. 여섯 번째는 해리포터 자신이다. 볼드모트가 해리 어린 해리를 죽이려고 할 때 해리의 엄마가 막아내는 과정에서 볼드모트의 영혼 일부가 해리에게 붙게 되었다. 이는 볼드모트가 해리와의 전투에서 해리를 죽일 때 파괴된다. 마지막으로 볼드모트의 애완 뱀인 내기니이다. 마지막 전투에 네빌이 그리핀도르의 검으로 파괴한다. 해리, 론, 헤르미온느는 덤블도어가 남긴 단서를 쫓아 호크룩스를 찾아 파괴하는 임무를 시작한다. 그들은 그 과정에서 많은 도전에 직면하지만, 궁극적으로 모든 호크룩스를 파괴하고 볼드모트를 약화시키며 해리와 볼드모트의 마지막 대결을 위한 무대를 마련하는 데 성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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